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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제 인지발달이론 대해 도식 / 동화학습 정보자료 2019. 9. 20. 20:29
피아제 인지발달이론
도식
이번 포스팅은 인지발달이론에
대해 첫번째 포스팅입니다.
인지발달이론에는 두명의
거물 학자들이 있습니다.
첫번째가 피아제라는 학자이고
두번째는 비고츠키라는 학자입니다.
이 두분이 밝혀낸 이론이 너무 대단해서
인지심리학에서는 이 두분이
양대산맥으로 여겨지고있습니다.
이번시간에는 피아제 인지발달이론 중
도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인간이 어떤과정을 거쳐
정보를 뇌에 저장하는지
왜 적기 교육이 중요한지에
대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은
학습자의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정신적인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입니다.
그런데 인지라는 말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아닙니다. 교육학 공부가
어려운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일상속에서
잘 사용 하지않는 용어들이 너무나
많이 포함이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육학을 공부할때에는
먼저 새로운 용어를 먼저 나의 스타일데로
해석하여 이해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그럼 인지발달이라는
용어부터 해석해보겠습니다.
정보를 머리속에 저장하고
다시꺼내는 정신과정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뭔가 알고 있다고 말할때
포괄적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피아제
피아제는 1896년에 태어난 학자이고
이론이 발표된게 1936년 입니다.
이 이론이 세상에 나온지
10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래서 피아제의 이론은 교육학에
나오는 어떤 이론보다 가장 오래된
고전적인 이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아제는 인간이 어떻게 인간이
어떻게 정보를 머리속에 저장하는지를
설명하면서 어떻게 학습이 이루어지는지
일정부분 잘 설명했기 때문에
그 분의 이론 유의미하고
실용적이다라고 평가 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차근차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피아제 인지발달이론에서는
크게 3가지 개념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도식
인지적평형화
인지발달 4단계
머저 도식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기가 태어나면 아기의 뇌는
하얀도화지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정보가 없는 상태이죠
컴퓨터를 새로샀을 때에
하드디스크에 아무것도 깔려있지
않는 상태와 비슷하다고 할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 아기가
머리속에 정보를 흡수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어느순간부터 말도 못했던 아이가
말을하기 시작합니다. 말을 배운다는건
정말 기적같은 일 이라고 할 수 있죠.
우리가 성인이 되고나서는
외국어를 배우는건 너무 힘들지 않나요?
그런데 아기들은 놀랍게도 빠르게
언어를 습득 하죠 외국어도
자연스럽게 습득합니다.
인간의 뇌에 있는 인지적
프래임을 도식이라고 말합니다.
영어로 말하면 shema
일본어로 와꾸라고 표현을 합니다.
도식은 어떤 틀을 말하는 겁입니다.
인지의 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떤 정보를
머리속에 저장할때에 이 도식에 의해
정보가 처리된 후에 뇌에 저장됩니다.
마치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어떤 파일을 저장할때
이 파일이 어떤 종류이고
크기가 얼마고 어떤 위치에 저장이
되는지 등등의 정보에 따라
저장이 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컴퓨터에 어떤 정보를
저장한다고 할때에 컴퓨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정보가 그냥 저장되는 것 처럼
그냥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사실은 이 파일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속성들에 따라
저장이 되는 것 입니다.
컴퓨터 운영체제에서 이 정보들을 관리합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메타데이터라고 합니다.
이 메타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일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겁니다.
그냥 무작정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이 메타데이터가 도식에
상하는 것이라고 할 수있습니다.
이러분이 도서관에 가보시면
책들이 아무렇게나 무질서하게
서가에 꽂혀있는 것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실 겁니다.
도서관에서는 서지정보에 따라
책들이 분류되어 정리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서관에서는 서지정보가
도서관에 도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서지정보가 있어야 도서관의 수 많은
책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책이 도서관에 추가되면
이 책에 대한 서지정보가 생성이되고
이정보에 따라 도서관에 배치가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뇌도 특정한
규칙에 의거해서 정보들을 저장합니다.
아무렇게나 정보들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 우리는 뇌의 특정한
규칙들의 모임을 도식
혹은 스키마라고 부르는 겁니다.
도식은 정보가 점점 많아지면서
확장되고 정교화 되고 성장합니다.
정보들을 뇌에 쌓게 되면서
다양한 정보들 대한 메타데이터가
확장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갓 태어난 아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글을 읽고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정보를 스키마에
따라 차곡차곡 잘 모아왔으니까요
시간이 더 지나면 교사 되기도
엔지니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아이의 지식체계는
더욱더 진화하고 성장하게 됩니다.
아기가 돌보는 경험이 많으시다면
아시겠지만 아기들이 모든지 손에
쥐게 되면 입에 넣으려고 하는 걸 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아이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모든걸 입에 넣어보고
먹어보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스키마 다시말해
그들의 사고체계는 세상에 모든것들을
두가지로 간단히 나눕니다.
바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을 수 없는 것으로 나누는데요
이를 나누는 판단기준은
자신의 입에 넣어보는 것입니다.
먹을 수 있는 것이면 아기 스키마의 따라
그것은 먹을 수 있는것으로 기억됩니다.
먹을 수 없다면 다음부터 그걸 입에
다시는 넣지 않는다고 하죠
고양이는 먹을 수없는 것이라는
메타데이터가 이미 뇌에
저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신의 도식에 따라
뇌에 어떤 새로운 자극이나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동화라고 합니다.
동화현상은 기존의 이미 존재하는
사고체계를 무너뜨리지 않습니다.
그냥 정보를 받아드리는 거죠
동화는 오히려 도식을 공고히
강화하는 일을 합니다.
동화현상이 많을수록
스키마는 굳건해 지는 것이죠
위에서 나오는 아이의 경우
여전히 세상은 먹을수 있는 것과
먹을수 없는것이라는 본인의
인지체계가 더욱강화 되는 겁니다.
큰사건이 벌어지지 않는 한
그 체계가 바뀌는 일은 없는 것 입니다.
나이가 20살만 되어도 사람은
자기생각을 잘 바꾸지 않습니다.
자신만의 믿음 가치관이 굳건히
자리잡혀서 원래의 기존의 사고체계가
아주 단단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하게 됩니다.
화학에서도 뭔가 안정된 상태를 바꾸려면
굉장한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많을수록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일이
힘든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변화한다는건 에너지가 드는 일 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의 사고의
틀을 여간해서는 바꾸지 않습니다.
평생동안 수많은 정보들을
모아오면서 굳건한 사고체계를
발전시켜왔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의
도식이라는 용어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 뒤에도 피아제 인지발달에
대한 포스팅으로 쭉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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